11kg 빼고 자신감 찾더니… 아찔한 비키니 뽐낸 女스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3일 심진화는 “포항 1박2일. 20장 올리기로 바뀌고 최초 가득하게 채운 피드 만큼이나 1박 2일이란 게 믿기지 않게 열심히 먹고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청송 친구들과 막바지 여름 휴가를 떠난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진화는 검정색 민소매를 착용하고 등장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골드 귀걸이와 팔찌를 함께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머리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올려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근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심진화는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심진화는 “올 여름 유독 바빠서 (감사합니다) 심해녀란 별명이 부끄럽게 물놀이를 한번도 못가서 딱 하루 쉬지만 매년 꼭 한번은 가는 우리의 풀빌라로 고고고”라며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어깨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난 과감한 수영복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민소매 수영복으로 드러난 심진화의 가녀린 팔뚝과 직각 어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런 옷 왜케 잘어울려요”, “고향이 포항인데 너무 반갑네요”, “행복해보여서넘기분좋으네요”, “심진화님이 제일 예쁘시고 매력 터지네요”, “우와^^~ 포항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진화는 수영복과 원피스 등 착장 정보를 묻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일일이 직접 답글을 남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SBS ‘웃찾사’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2011년에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결혼 13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과거 심진화는 배우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로 ‘미녀 개그우먼’, ‘3초 송혜교’ 등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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