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신뢰 바탕으로 소속사와 또 재계약… 근황 보니 ‘깜짝’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이완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4일,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이완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이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후, ‘태양을 삼켜라’, ‘백설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국민사형투표’에서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정진욱’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완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이번 재계약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완이 앞으로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아내는 프로골퍼 이보미이다. 이보미는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9년 서울의 한 성당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직후 이보미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자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나 행복했던 2019년이었다. 2020년에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이완 외에도 강미나, 서인국, 오연서, 김성철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어, 이완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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