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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의 아폴론, 너의 색 성지 갔다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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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덕길의 아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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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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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이렇게 생긴 성당임
(내부는 촬영 금지라서..
애니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어두움)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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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 있기 때문에 가기 위해선
편도 50분, 하루 3번밖에 없는 배를 타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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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 깡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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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배를 탓음
배 내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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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는 뭐 간단한 거라도 하기가 힘들어보인다

400명밖에 살지 않는 섬에는 성당 외에도 이것저것 있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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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식 무덤
(위에서 가장 왼쪽에 보이는 십자가가 19세기에 성당을 세운 마르만 신부의 무덤)
구 일본 해군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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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에 양파랑 농기구 보관 중
내가 민가에 잘못 들어온건가 한참 헷갈렸다

구 일본 해군 유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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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천장에 박쥐 있는 줄 모르고 플래시 터뜨렸다가 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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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끝까지 처자는 새끼도 하나 있네
걍 나뭇잎 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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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국제회의장에서도 봤던 그 나무(유포3기에 나옴)

여기 건 매우 싱싱하고 ㅈ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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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것저것 좀 더 있었는데
그냥 뒤지게 더웠다…

성당은 예약이 필요하다고해서 했으나
그저 미사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오지 못하는 날이 있는 경우 사전에 알려주기 위한 예약인듯 싶음
예약 해봐야 가이드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안 했다고 못 들어가는 것도 아니었음

출처: 교토 애니메이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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