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공인중개사’ 따더니… 서경석, 또 새로운 도전
[TV리포트=정은비 기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서경석이 새로운 자격증을 딴 후 100점에 재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4일 이경규의 채널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서경석에게 “결혼식 때 네가 사회를 봤지 않나 멘트 중에 네가 그 이야길 하더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서경석은 “합격을 한 건 아니고 그날 시험을 봤다 그 날 시험을 보고 결혼식장에 사회를 보러 갔다”라며 “사회를 봐야 하는데 결혼식은 (여의도에서) 12시였다 시험이 11시 40분에 끝난다더라 합정에서”라고 촉박했던 당일 상황을 공개했다.
이어 “다행히도 가깝긴 한데 그래도 이게 사실 최선을 다해 가야 할 상황”이었다며 “근데 다행히 15분 전에 나갈 수 있다 문제를 다 풀면 근데 사실은 다 풀었다 해도 남은 시간에 좀 맞춰보고 한 번 고민한 다음에 나가야 하는데 제가 그걸 포기하고 (결혼식에 갔다)”라고 시험 후기를 밝혔다.
서경석은 94점을 맞아 1급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함께 전했다.
이어 “이제 한 번 더 보려고 한다 (1급은) 땄는데 백 점에 도전하고 싶다 제 그냥 목표다”라고 다시 한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갈수록 (성적) 떨어진다 제빵 자격시험이 있지 않나 그걸 내가 도전을 했다 합격이 60점인데 59점으로 떨어졌다 2차 도전 30점, 3차 도전 25점이라 스톱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서경석은 “제빵하고 다르다 한국사는 할수록 농익게 되어있다 깊어지니까”라며 시험 도전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서경석은 과거 2년 공부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힌 적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르크크 이경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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