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니 시어머니를 이해 할거 같다는 벳녀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제가 언니들한테 조금 이야기할게요.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어요.
시어머니는 다른 한국의 시어머니들처럼 아주 절약을 많이 하셨죠.
매일 김치와 건조 멸치를 드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도 불편함을 느꼈어요…
하지만 나중에 제가 아이를 가지게 되고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하면서
가족과 아이를 돌봐야 하니까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 시어머니가 그렇게 절약하신 이유도 결국은 제 남편을 위해서였던 거죠.
시어머니가 돈을 아끼고, 입지 않고, 먹지 않는 것도 모두 제 남편을 위해서였어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의 절반은 시어머니가 주셨고, 나머지 절반은 제 남편이 모은 돈으로 샀습니다…
지금은 저도 시어머니처럼 김치를 많이 먹어서 아끼고, 제 아들을 위해 돈을 절약하고 있어요.
나중에 아들이 크면 아내를 맞이하고 집을 사게 될 테니까요… 😄😄😄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모든 것이 가볍고 즐겁지 않겠어요?
아래는 글에 대한 반응들
본문과 댓글은 분위기만 봐도 국결후 다년간의 한국생활이 이루어진 이후의 벳녀들
즉 1세대에서 1.5세대 즈음 사이의 그녀들이라 할수 있겠다
즉 성공사례들 이라 할수 있겠지 남의집 사정은 알수 없지만
잘들 사는구나 정도는 보는 게이들도 느껴질듯 하네
출처: 국제사랑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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