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님’ 장윤정, 아들 연우 명문대 영재 합격 후 행복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장윤정은 “눈뜨자마자ㅋ 도경완아님 ;;;;;;;; 하잉이 앞니 방뺐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침대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윤정과 하영,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깜찍한 잠옷을 입은 세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앞니가 시원하게 빠진 하영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연우는 마치 도경완이 누워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빠 도경완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우아빠인줄”, “하잉이 앞니 방 뺐다는 거 왤케 웃겨요ㅠㅋ”, “도경완님 이 사진 보면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 “예쁜 세가족 많이 많이 행복한 사진이라서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눈뜨자마자도 너무 이쁜 삼남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장윤정은 ‘어머나’를 시작으로 ‘짠짜라’, ‘이따 이따요’, ‘첫사랑’, ‘장윤정 트위스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의 대중화에 앞장 선 대표적인 인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 가수의 영향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 첫째 연우의 탄생부터 인연을 맺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유쾌하고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네 사람의 모습 때문에 ‘도플갱어 가족’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9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연우가 명문대 영재 발굴프로그램 CTY에 합격한 근황을 공개할 예정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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