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타이틀 톱스타, 女배우와 자택 ‘밀회’…딱 걸렸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41)과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37)의 열애설이 불거져 이목을 끈다.
5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여성세븐’이 마츠모토 준과 나가사와 마사미의가 자택 밀회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7시 경 마츠모토 준의 별장으로 알려진 고급 아파트에 두 사람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은 ‘정삼각관계’ 도쿄 공연의 마지막 날로, 스케줄을 마무리한 후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마츠모토 준과 나가사와 마사미는 2008년 개봉한 영화 ‘숨은 요새의 세 악인 THE LAST PRINCESS’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2010년 방송된 스페셜 드라마 ‘우리 집의 역사’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지금까지 사적으로 친밀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으나, 최근 공연에 함께 출연하며 거리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개막해 11월까지 공연 예정인 무대 ‘NOPDA MAP’ 제 27회 공연 ‘정삼각관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통 지인이 많고 마츠모토 준의 절친인 배우 오구리 슌(41)과 야마다 타카유키(40)가 나가와 마사미와도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열애설이 불거진 별장은 과거에 마츠모토 준이 출연자나 스태프를 초대했던 별장으로 보도된 적 있는 장소로 은신처와도 같은 장소라고 한다.
이에 사실 확인을 위해 취재를 요청하자, 마츠모토 준의 소속사 측은 “마츠모토가 나가사와를 포함해 무대 출연자들과 뒤풀이를 한 것”이라며 단둘이 밀회를 즐긴 것은 아니라고 답변했다.
한편, 마츠모토 준은 2005년에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남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노우에 마오(37)와 약 20년간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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