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터졌던 에프엑스 빅토리아,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5일, 빅토리아의 개인 계정에는 “f(x) 해피 1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는 화관을 썼고, 여전히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빅토리아는 f(x)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사진을 남기며 팬들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얼굴에 붙어있는 ‘페이스 주얼’은 마치 과거 무대 분장을 떠올리게 했다. 꽃 배경을 뒤로 포즈를 취한 빅토리아의 모습은 마치 천사를 보는 듯하다.
앞서 지난 2023년, 활발하게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오던 빅토리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중국 배우 구호와 몰래 결혼을 했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측은 “해당 내용은 악성 루머다. 루머 양산을 중지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결혼 상대로 언급된 구호 역시 “배우들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부탁했다. 해당 루머는 중국 파파라치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해 ‘첫 사랑니’, ‘NU 예삐오’, ‘라차타’,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내 다양한 방송 및 광고에서 활약 중이며, 배우로서 경력도 쌓아가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에도 f(x)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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