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시달려 하루에 약 24알까지 먹었다는 女스타
tvN ‘무쇠소녀단’ 배우 설인아
불면증 때문에 면역력 떨어져
진서연·유이, 두려움 극복하고 철인 3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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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불면증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6일 온라인 채널 tvN에는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무쇠소녀단’ 출연진인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등장해 철인 3종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설인아는 오랜 기간 동안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설인아는 “‘갓생’ 산다는 이미지가 붙은 것 같은데 사실 잘 자기 위해서 조금 더 움직인 거다”라고 고백했다.
불면증에 대해서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된다. 3~4일씩 못 자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약을 하루에 피부약만 24알씩 먹었다”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설인아는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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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나는 수영을 못하는데 못하는 걸 해보고 싶어서 도전했다. 어렸을 때 목욕탕에서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밝혔고, 이에 유이는 “제가 자전거를 못 탄다”라고 용기 내어 말했다. 유이는 “페달에 발도 못 올려서 드라마에서 자전거 타는 씬이 있으면 대역이 해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람들 모두가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할 때 그걸 해내는 쾌감을 느끼고 두려움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무쇠소녀단’은 7일 오후 5시 5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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