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회장→데뷔→해체’ 걸그룹 멤버, 런던 유학 떠나더니… 깜짝 근황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
지난 8일 그룹 활동 종료
영국 런던에서 유학 중

그룹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이 영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합니다.

26일 김도연은 “얼마 만의 등굣길”이라며 등굣길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도연은 햄버거와 커피를 마시며 등교하는 모습, 전철에서 영어로 된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 등 평범한 유학생의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김도연은 “런던에 온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가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런던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이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런던 유학생이 된 그는 지난 6월까지 걸그룹 위키미키로 활동했던 아이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전교 회장을, 중학생 때는 반장을 맡으며 ‘전국 최고의 치어리더’이기도 했던 김도연은 치어리딩 영상이 관계자의 눈에 띄며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그는 약 1년 5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18살에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죠.

김도연은 프듀 출연 당시 예쁜 외모와 큰 키로 주목을 받으며 ‘리틀 전지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결국 최종 8위를 차지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에 성공했고, 2017년 8월 8일부터는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하여 그룹 활동은 물론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만찢남녀’,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등 배우 활동까지 겸했습니다.

특히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전지현 아역으로 출연하며 ‘리틀 전지현’이라고 불리던 명성을 입증했죠.

왕성한 활동을 하던 김도연은 지난 6월까지 위키미키 소속 멤버로 활동하였으나 8월 8일 그룹이 해체하며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치열하게 살았던 아이돌 활동을 마친 김도연은 휴식기 겸 재정비의 시간으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현재 앞서 촬영한 영화 ‘열여덟 청춘’과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유학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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