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후 성형설까지… 휘성, 진짜 깜짝 놀랄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최근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이 돌았던 가수 휘성이 최근 체중 감량 소식과 함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얼굴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휘성은 개인 계정을 통해 “17kg 감량. 10kg 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소파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한층 날렵해진 턱선이 인상적이다. 휘성은 최근 부은 얼굴로 성형설과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으나, 약 한 달 만에 17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하며 이러한 의혹을 불식시켰다.
이에 대해 그의 운동을 도와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지인이 “오늘 하체 훈련 보니. 금방 다 뺄 듯요. 형 기본 근력이 좋아서”라고 댓글을 남기자, 휘성은 “오늘 보니까 내 하체 폼 아직 안 죽었더라구 다 니 덕분이지”라며 운동에 열중하고 있음을 전했다.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었다.
그는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으며, 당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휘성은 법원의 판결을 받고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이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자숙 기간 동안 팬들과의 소통을 거의 중단했으나,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함께 자신의 일상과 변화를 공개하며 조금씩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휘성은 이번 겨울에 새 앨범 ‘리얼슬로우 퍼스트(REALSLOW 1st)’를 발매할 예정으로, 팬들은 그의 복귀를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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