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子 백일잔치에 행복한 엄마→녹다운 “돌 땐 더 파격적으로” (오덕이엄마)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의 백일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황보라 ’100일 잔치… 이게 맞나요?‘ㅣ오덕이엄마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황보라가 아들의 100일 잔치를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오늘은 드디어 우리 우인이 100일인데 공부를 좀 했다”라며 100일상에 차려진 물건들의 의미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대추, 쌀 자손번성의 의미가 있고 백설기 떡들은 자손들 건강하라는 의미가 있다. 저는 부귀영화로 하겠다”라고 웃었다.
이어 백일축하 떡케이크를 자르고 가족들과 함께 백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아들 우인의 백일잔치를 했다.
황보라는 아들을 입힐 파스텔톤의 한복을 픽하며 “백일상은 엄마 취향이라고 그러더라”고 웃었다. 엄마픽 한복을 입고 백일사진을 찍는 아들의 귀여움 가득한 모습에 황보라는 엄마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우인의 귀여운 표정을 포착하기 위해 온 가족이 나섰고 황보라는 즉석에서 찍은 사진들을 모니터하며 사진이 잘 나왔는지 체크했다.
우인이와의 가족사진까지, 백일 사진 촬영을 하며 점점 지쳐가는 가운데 총괄 디렉터를 맡은 황보라는 “백일상 세팅한 게 예뻤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저희 우인이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돌이 남았다. 돌 행사 때는 좀 더 파격적으로 한번 또 준비를 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쳐 보인다”라는 말에 황보라는 “너무 지쳐요”라며 “영혼이 없다. 아니 너무 힘들다. 원래 이런가?”라고 물었다.
이어 황보라는 “백일 떡 100개 해서, 회사에도 돌리고 주위 사람들한테 돌려야지 생각해서 떡도 제가 예쁘게 마련했다”라며 “진짜 백일 동안 흔한 태열 하나 올라오지 않고 우리 우인이가 건강하게 자라준 게 너무 감사해서 처음으로 선물할 수 있는 게 백일이라고”라며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언급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5월 23일 득남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웤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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