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한 민소매로 굴욕없는 몸매 뽐낸 ’55세’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엄정화는 “굿모닝. 슈퍼얼굴 보고 시작하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슈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정화는 통넓은 청바지에 블랙 민소매를 착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진주 목걸이, 선글라스, 볼캡 등을 함께 매치해 힙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 가운데, ‘슈퍼’의 얼굴을 감싸 쥐고 카메라를 향해 함박웃음 짓는 엄정화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올해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엄정화의 동안 외모와 민소매에도 굴욕없는 늘씬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나 슈퍼 너무 보고싶어요”, “ 예뻐요. 둘 다”, “진짜 인간비타민이세용 미소에 기분이좋아져요”, “너무 이쁘시고 귀여워요”, “일이 너무 바빠서 지금 봤는데 피로가 싹가는 미모”, “예쁜 언니,, 잘생긴 슈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엄정화는 1993년 7월 1일 1집 앨범 [Sorrowful Secret]를 시작으로 ‘배만의 장미’, ‘Poison’, ‘D.I.S.C.O’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 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는 배우로도 맹활약하며 여전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현재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 컴백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해당 콘서트에는 엄정화의 절친인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참석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리는 살구색 컬러의 톱에 짧은 하의, 롱부츠를 완벽 소화하며 명실상부 가요계 대표 ’섹시퀸‘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최근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의 서울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절친 엄정화와의 케미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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