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강아지가 공개됐습니다…주인 보니 ‘인정’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임영웅이 귀여운 반려견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채널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반려견 시월이와 다정하게 투샷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갈색 셔트와 검정 슬랙스로 단정한 가을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적이고 사색하는 이미지를 연상케 해주는 안경도 써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깔끔한 주변 인테리어와 그의 감성충만한 모습이 잘 어울린다. 임영웅은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시월이에게도 안경을 씌워 주기도 했다. 그의 반려견 시월이는 ‘코통 드 튈레아르’란 견종이다. 마다가스카르 출신 비숑 프리제 계열에 속하며 천성이 밝고 온화한 성품을 가져 보호자와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시월이가 영웅님 힐링의 아이콘이네요”, “시월이 자랑하는 우주 대스타 임영웅”, “시월이 너무 귀엽다 다음 생은 시월이로 태어날래” ,”시월이는 좋겠다. 영웅 형이랑 늘 함께여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앞서 데뷔 첫 연기를 선보였던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에서 반려견 이름 ‘시월이’를 활용한 바 있다. 정식 공개된 ‘인 악토버’는 정체 불명의 전염병에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이자 임영웅에게 온기를 선사했던 시월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다니는 영웅(임영웅)이야기이다. 임영웅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을 위해 연기 수업까지 받으며 작품에 공 들이는 모습을 보여줬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임영웅은 임영웅은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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