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놈은 나가라… 中, 잇단 외국인 배척 사건에 곤혹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최근 중국에서는 배외주의 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제는 중국 당국도 통제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함
이곳은 중국 황실의 정원이었던 원명원
현재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임
짱깨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반면
외국군에 의해 처참히 파괴되었던 모습도 그대로 남아있어 치욕의 역사를 떠올리게도 하는 이중적인 장소임
그런데 최근 이곳을 방문한 일본 국적 관광객이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일본 관광객과 가이드가 사진을 찍겠다며 관람중이던 중국 남성에게 비키라고 요구한 것이 발단이었음
왜 짱깨남이 원명원에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거냐면
아편 전쟁 당시 외국군이 베이징을 유린하며 유적을 불태우고 비싼 물건을 다 약탈해갔는데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원명원이기 때문임
중국인들에게는 ‘원명원=외세에 굴복한 치욕의 장소’인데 거기서 대표적 침략세력인 일본 쪽발이들이 설치게 놔두면 되겠냐는 논리임
하여튼 다툼이 거세지자 결국 경비원까지 출동했는데 경비원의 반응이 흥미로움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같이 쪽발이들을 치워버리자고 가세한 것 ㅋㅋㅋㅋㅋ
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중국 관영매체가 직접 나서 사건을 수습하기에 이름
최근 중국에서는 배외주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
지난 3월 쓰촨성에선 시위현장을 취재하던 네덜란드 기자 2명이 폭행당했고
6월 지린성에선 미국인 강사 4명이 대낮에 흉기 공격을 받음
장쑤성에선 일본인 학교 정류장에서 일본인 엄마와 아들이 흉기 공격을 받아 다치기도 했음
물론 이때는 스쿨버스 안내원으로 근무중이던 중국인 여성 후유핑이 일본인 모자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덤벼서 그들을 구한 뒤 대신 사망했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중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다가 곧 잠잠해졌고, 일본 외무성에서 후유핑을 애도하는 등 중일 관계가 심각 악화하지는 않았음
중국 정부는 외국인 대상 범죄가 터질 때마다 우발적 사건일 뿐, 대외 개방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변명하기 바쁨
외국인 100% 소유 병원 허용 등 투자 유치 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도 중국이 외국인들에게 친화적이라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오만하기 짝이 없는 짱깨들이 이렇게 외국인들을 붙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있는 배경에는 외국인 투자 급감이 자리 잡고 있음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29%나 줄었고 감소폭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중국 당국으로서도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
중국 경제가 둔화된 것도 외국인 이탈의 요인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런 추세가 설명되지 않음
수시로 외국 간첩 사례를 내세우며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한 게 부메랑이 돼, ‘외국인 배척 사건’을 불렀고 외국기업의 불안감을 키운 것이 아마도 외국인 탈출의 근본적 원인으로 생각됨
짱깨 새끼들 하는 짓거리 보면 외국인들이 탈출을 안 할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쪽국하고 사이가 안 좋아도 관광지에서 경비까지 저지랄 하는 건 그냥 미개한 거지
아, 그리고 말 나온 김에 하나 생각났는데 우리나라 관광지에서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봄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꼭 찾는 장소 중 하나가 경복궁인데
경복궁도 중국 자금성이나 원명원 못지 않게 아픈 역사가 있는 곳임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받지 말자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적어도 한복을 베껴서 상상으로 만든 한푸를 전통의상이랍시고 쳐입고 오는 무개념 중국인들이나
굳이 일부러 이런 복장까지 챙겨입고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아예 입장 자체를 금지시키는 게 맞다고 봄
이런 인간들은 역사에 무지한 것뿐만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가 없는 거임
외국 사찰이나 유적지에서도 복장 기준에 따라 입장 거부하는 곳은 흔하니까 크게 문제될 것도 없음
아름다운 고궁에서 저런 모습 볼때마다 눈쌀이 찌푸려졌는데 기준을 정해서 입장 금지만 시켜도 한결 나아질 거임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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