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등장한 7살 꼬마…집안이 엄청 납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남동생인 롭 카다시안과 모델 블랙 차이나 사이에서 태어난 드림 카다시안(7)이 모델로 데뷔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할리우드 스타 롭 카다시안과 모델 블랙 차이나의 딸인 드림 카다시안이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드림 카다시안은 지난 7일 진행된 ‘2025 S/S 뉴욕 패션 위크’ 런웨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브랜드 ‘제우스 앤드 렉시 키즈'(Zeus & Lexi Kids) 모델로 등장했다.
런웨이에서 드림 카다시안은 독특한 무늬의 재킷과 청바지를 착용했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의상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림 카다시안의 어머니인 모델 블랙 차이나가 패션쇼에 참석해 딸의 모델 데뷔를 축하했다. 드림 카다시안의 아버지인 롭 카다시안은 패션쇼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 카다시안의 모델 데뷔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은 “모델 워킹 잘한다”, “못 본 사이에 엄청 컸다”, “의상 잘 어울린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 카다시안의 아버지인 롭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패밀리의 유일한 남성이다. 롭 카다시안 외에 카다시안 패밀리에는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이 있다.
드림 카다시안의 사촌이자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칸예 웨스트의 딸인 노스 웨스트도 지난 2018년 런웨이에 데뷔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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