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받았다”던 ‘나는 솔로’ 출연진들, 실제로 보니 충격적입니다…

‘나는 솔로’ 땡볕 촬영
피부가 벌겋게 익은 ‘나는 솔로’ 출연진
‘나는 솔로’ 22기 순자의 해명

SBS ‘나는 솔로’ 22기 순자(프로그램 가명)가 ‘땡볕 촬영’ 논란에 해명했다.

8일 ‘나는 솔로’ 22기 순자는 전 날 올린 게시물로 제작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게시물을 수정하며 비난 댓글에 해명해주는 답글을 달았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각종 부위 화상에 콧등 피부가 벗겨졌다는 등 촬영 후 고통을 호소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영자도 “진짜 그날 저녁에 우리 난리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고”라고 가세했고 상철도 “난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잖아”라고 덧붙였다. 게시물과 함께 첨부한 방송 분에는 순자의 피부가 붉게 달아오른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해당 게시물에 “출연자분들 모두 벌겋게 익고 탄거 보고 진짜 고생했겠어요”, “엄연히 학대다. 정도를 보니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니다”, “그늘에서 촬영하지 땡볕에…출연진들 좀 챙겨라” 등의 ‘나는 솔로’ 제작진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순자는 비난의 댓글에 “출연자들 촬영 개입은 전혀 없어도 세심하게 필요한 부분은 다 챙겨주셨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고 놀라셨는지 제작진 분들께서 촬영 끝날 때까지 화상 연고 엄청 사다주셨다”는 등의 해명의 답글을 달았다. 또한 순자는 “내용의 의도와는 다른 기사화에 제작진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게시물을 수정했다.

한편, ‘나는 솔로’ 22기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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