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셀카 찍었던 女스타, 결국…이런 소식 전해졌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환승연애3’ 출연자 공상정이 돌연 개인 계정을 삭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공상정의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구만 나온다.
계정 삭제 전, 공상정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부모님 만나고 부족함 없이 유복하게 자랐고 뭘 해도 내 편인 언니, 동생 있고 올림픽 금메달 있고 죽기 전까지 연금 나오고 살아온 길 특별하고, 그래서 살아갈 길도 특별하고 태어날 때부터 복을 가지고 태어난 복덩이인데 잠시 자존감 낮아진 나 자신 한심하다”라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공상정 언니가 “자존감 왜 낮아져. 넌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동생인데. 의대 6년 다시 다니고 인턴 다시 해도 운동은 못해. 아무나 못하는 거 해낸 거야”라고 응원하자, 그는 “우리 언니 동생인 게 또 복덩이. 아 맞다 나 가족 다 의사고 남자친구도 의사였지”라고 답했다.
이 글 이후 공상정은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이에 연인 서민형과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현재 서민형 계정에는 공상정의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어 결별은 아닌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공상정은 전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로, 은퇴 후에는 쇼트트랙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남자친구 서민형과 재결합했다.
지난 7월 공상정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해 물의를 빚은 뒤 비판을 받자,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업로드해 논란을 더했다. 이에 비판이 이어지자 그는 “전 영상에 대한 반응으로 올린 것이 아니라 많은 악플, 저의 스트레스 등에 대한 의미다. 영상에 대한 반응 또는 보복성 스토리는 전혀 아니었다”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공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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