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단이 소송 걸어서 롤드컵 못간다는 한국 프로게이머 ㄷㄷ
이유는 전 소속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민사소송 때문이다. 이예찬은 LNG로 이적했을 때 EDG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했다.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EDG가 민사소송 중간에 이예찬에 대해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1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EDG가 항소했는데 출국금지까지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예찬은 시즌이 끝난 뒤 한국으로 휴가를 오려고 했지만 중국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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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트는 “이번 롤드컵 출전이 ‘스카웃’ 선수가 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지만, EDG의 협조 없이 롤드컵 출전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과 중국 팀의 선전을 위해 EDG측에서 스카웃 선수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를 정중히 요청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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