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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모두 젊은선수 위주로 팀구성 예정
전력강화위는 지난해 선임된 조 위원장에 장종훈, 정민철 위원으로 구성됐다가 지난 2월 류지현, 서재응, 강성우 위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이들이 모두 모여 선수 선발 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2024시즌 개막 후 3개월 정도 지난 상황에서 어떤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선수를 지켜볼지에 대해 논의했다”며 “현재 KBO 방침은 젊은 선수를 키워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국내 리그를 활성화하자는 쪽이다. 전력강화위도 이에 발맞춰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구 대표팀은 지난해 롤러코스터를 탔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충격의 1라운드 탈락을 경험했다.
그러나 젊은 선수 위주로 나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시즌 후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APBC에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KBO는 올해 프리미어12에서도 비슷한 선수 구성으로 세대교체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바타 감독은 “오랫동안 일본이 세계 제일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계속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NPB 리그에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도 국제 경기 경험이 없다 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인 새로운 선수 발굴, 20대 유망주들을 상당수 기용할 것을 예고했다.
출처: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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