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공백’ 이유리, 진짜 뜻밖의 근황… 직업 바꿨습니다 ‘깜짝’
2년간 공백인 이유리
태권도 대회에 참가
금메달 2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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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6월 1박2일 동안 세계 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참가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총재님과 배우 이지석 사범님 그동안 얼마나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시간 연습 많은 가르침 항상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유리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태권도 도복을 입고 대회에서 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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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대회에 출전한 이지석은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걸 지켜봐왔기에 이 금메달이 얼마나 값진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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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음의 부담과 부상을 이겨내고 첫 도전에 2관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왜 인정받는 배우인지 새삼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정말 멋있었고 이번에 함께 대회 준비하면서 만들어진 전우애, 다음 작품까지 계속 키워 나가자”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그동안 하셨던 노력들이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너무너무 기쁘다”, “언니 못하는 게 뭐예요”, “모든 열심히 하는 대단한 열정 진짜 멋져요”, “금메달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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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유리는 촬영이 없는 날이면 도장을 찾아 5시간 이상 태권도를 할 정도로 푹 빠져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유리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성인들이 수련하기에 매우 적합한 것 같다. 자신과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고,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요즘 묻지마 범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는데, 태권도 실전 호신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특히 여성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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