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렌더인 줄… 비키니 입자 숨겨둔 ‘볼륨감’ 드러난 걸그룹 멤버 (+타투)
그룹 AOA 출신 지민
비키니 입고 슬렌더 몸매 뽐내
논란으로 팀 탈퇴→2년 만에 복귀
그룹 AOA 출신 지민이 비키니 입고 휴가를 만끽했다.
지난 12일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여행”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수영장에서 체크무늬 포인트가 들어간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지민은 군살 없이 가녀린 몸매를 자랑했으며, 팔과 등 부분에 다양한 타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다 행복하다”, “왜 이리 귀여워”, “타투 생각보다 많네”,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 “갓벽한 바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로 데뷔했다.
지민이 속한 AOA는 곡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Excuse M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7월 AOA 멤버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으로부터 연습생 때부터 탈퇴까지 약 10년간 지속적인 정신적 가해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당시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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