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혼란’ 속 다니엘 친언니, 깜짝 놀랄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최근 뉴진스가 소속사 내부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인 올리비아 마쉬(모규나)가 가수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워너뮤직코리아는 13일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를 론칭하며,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올리비아 마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리비아 마쉬는 한국과 호주 국적의 싱어송라이터로, 특히 다니엘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아바(ABBA), 존 덴버(John Denver),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베라 블루(Vera Blue)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왔으며, 어린 시절부터 노래하고 작곡하는 재능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K팝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실력을 쌓아온 올리비아 마쉬는 “엠플리파이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엠플리파이는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올리비아 마쉬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으로 내부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대표님이 해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함께 일한 많은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하이브에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공식 요청하며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님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고 밝혔다.
뉴진스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다니엘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가 가수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엠플리파이(MPL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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