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응원한다”며 공개 지지 나선 다른 가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S.E.S 출신 바다(44)와 유진(43)이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S.E.S 출신 바다와 유진이 뉴진스의 노래 ‘슈퍼내추럴'(Supernatural)에 맞춰 춤을 추며,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다와 유진은 “애정하는 뉴진스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춤을 췄다). 뉴진스의 발전적이고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뉴진스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사랑하는 후배들 부디 힘내줘”라며, 뉴진스 다섯 멤버를 언급했다.
바다와 유진은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춤 실력을 보여주며, ‘레전드 걸그룹’의 위엄을 드러냈다. 미소를 지은 채 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행복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바다와 유진의 ‘슈퍼내추럴’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은 “가요계 레전드 두 명의 응원 덕분에 뉴진스도 힘낼 것 같다”, “40대인데도 춤선은 그대로다”, “두 사람 너무 멋있다”, “바다, 유진도 힘내고, 뉴진스도 힘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진스를 프로듀싱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해임되면서 뉴진스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지난 11일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라이브에서 멤버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 방 회장(방시혁 의장)님과 하이브는 25일까지 민희진 대표를 그룹 경영과 프로듀싱에 복귀시켜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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