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짓고 살지 말자”…’백종원♥’ 소유진, 의미심장 다짐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소유진이 개그우먼 심진화와 영화 ‘베테랑2’ 시사회 후기를 남겼다.
13일 소유진은 개인 계정에 “가을이 오려나, 일단 추석 연휴 잘 보내고 생각하자”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극장에서 셀카를 찍으며 영화를 기다렸고, 함께 간 심진화도 사진을 찍어주며 친분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안경을 쓰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브라운 계열의 하의와 가방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기도 했다.
소유진은 “오늘 개봉하는 ‘베테랑2’, 진화 언니랑 시사회 다녀왔어요. 기가 막히네요. 지루할 틈이 없다! 죄짓고 살지 말자. 통쾌하고 쫄깃한 영화”라고 영화 후기를 남겼다. 남편 백종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기대되네요”, “안경 쓰니 너무 예쁘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등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편, 영화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후속작이다.
‘베테랑’은 당시 1,341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랭크될 정도다. 서도철 역을 맡은 황정민은 ‘베테랑1’에 출연했던 장윤주·진경·정만식·신승환·오대환·김시후 등과 다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베테랑2’는 13일(오늘) 개봉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소유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