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 2차 다녀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9/6   23:30    코타키나발루 도착

                  공항 밤샘

9/7   07:00    산다칸행 비행기 탑승

       07:40    산다칸 도착

       08:00    세필록 Rainforest Discovery Centre 도착

꽤 가깝게 앉은 오리엔탈다터

좀 녹색이다 했더니 레서그린리프버드였음

      10:00  가이드와 합류, 키나바탕간으로 출발

      12:30   키나바탕간 도착

키나바탕간에서는 2박 3일 머물면서 오후 2회, 오전 2회, 야간 2회 보트타고다니며 탐조

이런 느낌임

헬메티드혼빌

저 머리 뿔이 세공용으로 쓰여서 밀렵됨. CR등급의 보르네오에서 젤 귀한 혼빌

EN등급의 화이트크라운드혼빌

부시크레스티드혼빌

키나바탕간의 상징 중 하나인 라이노서로스혼빌

VU등급

블랙혼빌

흔새

오리엔탈파이드혼빌

흔새

링클드혼빌 암컷

링클드혼빌 수컷

EN등급

저번에 리스드 봤으니까 이걸로 보르네오 혼빌 8종 클리어!!

화이트벨리드씨이글

앉은건 첨본다

버피피쉬아울

그레이헤디드피쉬이글

얘도 싱가폴에서 많이 봤는데

뱃호크

말 그대로 박쥐를 주식으로 삼는 맹금

새벽과 저녁에 사냥하고 낮에는 쿨쿨잠

눈 주변이 허얘서 눈 뜨면 게슴츠레해 보임 ㅋㅋㅋㅋ

스톰즈스토크

피부가 엄청나게 드러나 있다…

EN등급으로 키나바탕간의 대표종 중 하나

레서어저턴트

못생긴 황새

이쪽은 동남아 전역에 비교적 흔한편

브라운바벳

보르네오 고유종 바벳 중 하나

완전 쪼끄맣고 복실복실하게 생김

맨날 보면 나무위에서 멍때리거나 폴짝거리고 있음

루푸스백드드워프킹피셔

블랙백드드워프킹피셔와 함께 ‘오리엔탈드워프킹피셔’로 통칭하기도 함

엄청 비슷하게 생겼는데 유전체가 다르대

보르네안크레스티드파이어백

VU등급의 보르네오 고유종 꿩

나이트크루즈에서 본거

라지프로그마우스

몸길이 40cm의 대형 프로그마우스

VU등급이라 갈수록 보기 힘들어짐

블루이어드킹피셔

쿨쿨잠

스토크빌드킹피셔

깼음

코주부원숭이는 그냥 다니다보면 보임

9/9  16:20    코타키나발루로 출발

      17:00    코타키나발루 도착

      17:20    탄중아루 해변 도착

빠른 탐조했으나 죄다 흔새뿐

그래도 블루네입드패럿 빡샷 하나 건짐

9/10   05:30  다시 탄중아루 해변으로 나감

뒷부리 + 큰왕눈

근데 해뜨니까 조깅맨들이 다 날려버림

관광객 많아서 빡세다

흔흔흔새 그린임페리얼피전들

그래도 이쁨

   08:00  웻랜드센터 도착

듣던대로 흔새뿐임

그래도 애기 애쉬테일러버드도 보고

애기 옐로벤티드불불도 봄 ㅋㅋㅋㅋ

11:00 마젤란 수테라 리조트 도착해서 셔틀대기

코타키나발루 리조트는 첨와보는데 무슨 궁전같음 삐까번쩍해

근데 까치딱새 보르네오아종 돌아다님 ㅋㅋㅋ

배까지 까만 블랙타입은 자바, 발리, 보르네오에 서식했었는데 자바 발리는 밀렵으로 조져져서 거의 멸종상태임

    12:00    셔틀 출발

    14:30    선착장 도착

    15:30    만타나니섬 도착

본섬에서 30km쯤 떨어져 있는 섬인데 이런저런 재밌는 애들이 많음

여기서 1박함

하늘을 가득 메우는 군함조 무리

크리스마스섬군함조

군함조

필리핀메가포드

코타키나발루 주변 섬들에 꽤 많이 있음

메가포드 마운드

만타나니스코프아울

꽤 덩치가 큰 소쩍새임

그레이임페리얼피전

40cm짜리 대형 임페리얼피전

보르네오와 필리핀 사이 일부 섬에만 서식함

VU등급

그리고 니코바피전

히히 찍었다

9/11   12:00    만타나니섬 출발

         17:00 코타키나발루 도착

근데 비와서 그냥 잠 ㅠㅠ 이때부터 비오기시작함 남중국해 태풍영향으로

9/12   05:45    미리 얘기해둔 기사아저씨 오셔서 페남팡 패디필드로 출발

페남팡 패디필드는 코타키나발루 근처에 몇 남지 않은 논+초지임

코타 구시가지에서 차타고 20분이면 가는데 그랩으로 가긴 애매해서 귀찮음

갤쥬

검은어깨매

풀밭에 바글바글한 무니아들 사냥하다 갔음

블랙백드스웜프헨

예전에 퍼플스웜프헨으로 불리던 서아시아~호주 사는 애들이 쪼개진거임

체스트넛무니아

왼쪽 아래가 애기임 애기들 엄청 많더라

보르네오 고유종인 더스키무니아

   8:30    페남팡패디필드 출발

   10:00    키나발루산 입구 도착

근데 비옴 에이씨 ㅋㅋㅋㅋㅋ

산이라 비오면 물안개도 쩔고… 다른 무엇보다 춥다 ㅋㅋㅋㅋ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비 뒤집어쓰고 열심히 다녔음

여긴 저번에 온데긴 한데 그래도 종추 좀 함

베어헤디드래핑쓰러시

보르네오 고유종

이름은 저런데 래핑쓰러시가 아님 ㅋㅋㅋ 배블러류임

빗속에서 열매따묵는 블랙사이디드플라워페커 애기

보르네오 고유종인 쪼맨한 플라워페커

귀여워

아이브로우드정글플라이캐처

정글플라이캐처속은 4종인데 얘 빼고 나머지는 전부 필리핀에만 국지적으로 분포함

생각보다 크고 (15cm) 띵띵하게 생겼다

어라 50장 다찼대 ㅋㅋㅋ

따로 올려야 하나

근데 빗속이라 잘찍힌것도 없는데

여튼 그래서 여기서도 1박 하고

9/12   16:00   키나발루산 출발

         18:30  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9/13   01:00  코타키나발루 출발

         07:10 인천 도착

이렇게 갔다왔음

총 126종 39종추 했는데 후반부 날씨가 넘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