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얄개’ 이승현, 재혼 후 잘 사는 줄 알았더니…충격 근황
‘고교 얄개’ 이승현, 1년만에 알려진 근황
‘고교 얄개’ 이승현, 재혼 후 아내와 전집 운영 중
‘고교 얄개’ 이승현, 집 잃고 가게에서 거주 중
‘고교 얄개’로 잘 알려진 배우 이승현이 생활고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될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날 이승현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돌리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금 전단 홍보하고 있다. 커피값이 싼 테이크아웃 가게를 오픈했다”라며 자신의 가게를 홍보했다.
지난해 ‘특종세상’을 통해 아내와 함께 충남 조치원에서 전집을 운영하는 근황을 알렸던 그는 현재 집을 잃고 가게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승현은 “모든 걸 갖다가 꼬라박았다. 완전 적자 보고 실패 보고 나왔다. 아내에게 참 너무나 미안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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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영화 ‘육체의 길’로 데뷔한 이승현은 영화 ‘고교 얄개’를 통해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3840 유격대’, ‘명랑교실’ 등 3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던 그는 1986년 캐나다 유학길에 오르며 종적을 감췄다. 이후 28년 만인 2012년 ‘웰컴 투 힐링타운’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큰 반응을 얻을 수 없었다.
이후 이승현은 연기학원 수업을 위해 세종시로 내려갔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2019년 재혼했다. 현재 이승현은 아내와 함께 전집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이승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내년 봄에 정식으로 장편영화를 정식으로 찍을 것”이라며 “제 인생에서 영화를 뺄 수 없다. 저는 평생 카메라 앞에서 쓰러져야 한다”라고 감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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