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이돌 비주얼 ‘군필’ 아들과 깜짝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 군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조혜련은 “아들과 추석맞이 영화관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절을 맞아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조혜련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베테랑2’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두 사람은 밀착한 자세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은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지 않는 훌쩍 큰 모습과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똑 닮은 눈매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주 멋있다”, “와 어쩜 이리 멋지게 잘컸을까요~~”, “우주 넘넘 잘생김”, “우주 훈남됐네요”, “넘 멋진 아들입니다!!!”, “아드님과 넘 소중하고 즐거운 데이트 시간”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조혜련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아들과 남편의 깊은 유대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조혜련은 “딸은 대학교 3학년이라 독립했고 아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대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다. 아이들이 나가니까 둘이 살아서 신혼 느낌이 난다”라며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들이 군대를 다녀온 후 달라졌다. 첫 면회를 갔는데 날 보더니 필승 그러더라. 제대를 하더니 달라졌다.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고 한다. 우리 딸은 사랑한다는 말 안 한다. 우주는 엄마 사랑해요 그런다. 그럼 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혜련은 2015년 딸 윤아 양, 아들 우주 군과 함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사춘기 아이들과의 갈등을 보여준 바 있다.
방송 당시 사춘기 소년이었던 우주 군은 2021년 5월 25일에 군입대해 2022년 11월 24일 만기전역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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