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 끝 결혼’ 니니, 초음파 사진 공개…누구 닮았나
[TV리포트=전하나 기자] 대만 배우 오우양니니(歐陽妮妮)를 둘러싸고 최근 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우양니니가 직접 임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오우양니니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임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니니는 지난 6월 말 연인 장슈하오와 5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오우양니니와 장슈하오 커플의 목격담과 함께 오우양니니가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결정하거나 훠궈를 먹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우양니니는 배가 부풀어 있어 네티즌은 그가 임신 2,3개월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또한 장슈하오는 오우양니니에게 프러포즈할 당시 앞으로 건강을 위해 금연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장슈하오의 금연과 오우양니니의 임신이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14일 니니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하며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우양니니는 대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가족 구성원 모두 유명인이다. 여동생 오우양나나와 오우양디디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며 이모인 오우양페이페이, 아버지 오우양룽, 어머니 푸후만 모두 연예인이다.
특히 아버지 오우양룽은 정치인으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걷는 인물로 널리 알려졌다. 대만의 보수 정당 중국국민당 소속인 오우양룽은 현직 중국국민당 문화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전직 대변인인 거물 정치인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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