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규진 “제대 앞둔 친오빠와 사이 좋다…볼뽀뽀 가능” (‘스타일기’)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엔믹스 규진이 오빠와 볼 뽀뽀가 가능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 ‘은채의 스타일기’에서는 ‘추석연휴 마무리는 06즈와 함께 요물딱 조물딱 송편 만들기 대작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르세라핌 홍은채는 06즈 친구들을 데리러 출동했다. 홍은채는 먼저 엔믹스 규진을 만났다. 규진은 홍은채와 운학이 말을 놨는지 물었고, 홍은채는 “아무래도 친구라서”라고 답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운학까지 모두 만난 06즈 친구들. 운학은 “두 분도 상당히 어색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운학과 규진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던 동창이기도 했다.
홍은채, 규진, 운학은 각자 요청한 송편 재료 앞에 앉았다. 운학은 “제가 ‘스타일기’ 최다 출연자다. 이번 나오면 6번이다”이라고 밝혔다. 운학은 형제관계를 궁금해했고, 규진은 “곧 제대하는 오빠가 있다”라고 밝혔다. 규진은 “오빠와 사이가 좋은 편이다”라며 “오빠, 동생이랑 볼 뽀뽀해?”라고 물었고, 홍은채와 운학은 깜짝 놀랐다. 오빠가 제대를 앞두고 있다는 홍은채는 “에이. 안 하죠. 저희도 사이가 좋은데 이런 쪽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규진은 “그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오빠가 날 많이 아껴줬다”라고 했다.
팀에서 막내인 세 사람은 어떤 막내인지 말했다. 홍은채는 “난 막내 같은 막내다. 나이 차이가 있는 편이라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다”라고 했다. 홍은채는 운학에게 “형들이 많이 놀리던데 괜찮냐”라고 묻자 운학은 “탱커 같은 느낌이다”라며 “최근에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캐리어를 형들이 숨겨버렸다. 호텔 복도에서 2시간 동안 실랑이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KB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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