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줄에 묶여 끌려갔던 아프리카TV BJ 세야, 현재 상황 ㄷㄷ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세야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세야는 아프리카TV 출신 BJ들과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구속된 조폭 유튜버 김강패(본명 김재왕·33)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강패와 세야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포착했다.
세야는 2023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백하며 자수했지만 그 뒤론 어떠한 마약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1년 6개월 전 생방송에서 자백하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했다.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렇다고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그 이후 나쁜 짓을 절대 하지 않았다. 게임 방송을 할 때 1년가량 머리를 안 자른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언제든 모발 검사를 해도 된다는 자신이 있었다. 다신 그런 실수 안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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