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g 감량했는데… 보상데이 한 번에 두둑한 뱃살 공개한 女스타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내비쳤다.
19일 미자는 “저와 함께 관리하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4일간의 클렌즈를 마친 후 보상데이를 가진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저는 추석내내 생방이 있어서 엄니가 차려주신 명절 밥상을 앞에 두고 연어샐러드& 클렌즈만 먹었거든요”라고 추석 연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운 4일간의 클렌즈!! 최근 화면에 제 모습이 매우 마음에 안들었는데 며칠 관리했다고 붓기 하나 없이 날렵하게! 너무 예쁘게 나와서 방송도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자신감 100% 충전했어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보상으로 치팅데이를 가졌구요! 매콤한 훠궈& 양꼬치를 시작으로 오징어 통찜에, 새벽에는 라면까지 끓여 먹고 그 대가로 ‘누구세요?’ 할 정도의 붓기+ 배짤을 얻었지만 뭐 어때요”라며 거울 앞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알찬 보상데이를 마친 미자는 다소 뱃살이 두둑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관리의 달인! 40대에 먹방까지 하는! 20년차 다이욧터는! 몸매관리가 세상에서 제일 쉬워요”라며 프로 다이어터 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미자는 추석 연휴 중요한 홈쇼핑 생방을 앞두고 예쁜 드레스를 입기 위해 샐러드만 먹으며 식단 관리에 돌입했고 “4일 관리하며 총 3.4kg 감량 성공”이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3일에는 “너 왜케 이뻐? 그라고 먹는데 살도 안쪄? 부럽당”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안 찌긴.. 나 80kg 넘었었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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