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친언니 깜짝 공개… 9살부터 이미 완성현 미모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구혜선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아홉살. 언니와 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언니와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해맑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흰 피부, 오뚝한 코, 큰 눈을 가진 9살의 구혜선은 어릴 때부터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구혜선은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주목받았다. 당시 구혜선은 “일어나자마자 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며 대학원 합격증서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구혜선은 앞서 성균관대에서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또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대학원 진학 준비로 인해 “교육비에 재산을 탕진했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는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을 발표했다. 둘은 따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대신 그 비용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그러다가 2020년 안재현과의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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