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인혜, 전 남편 알렉스와 깜짝 근황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배우 이인혜가 반가운 얼굴들과 만남을 가졌다.
20일, 이인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선물 고마워~~~ 울 아들 돌잔치 얼마 안 남았다고 선물 들고 와준 이쁜 동생. 덤으로 알렉스 오빠까지 ㅋㅋㅋ 모두 땡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함께 연기했던 알렉스와 송유안이 이인혜와 함께 선물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인혜는 아들 돌잔치를 앞두고 동료들이 챙겨준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는 ‘지영’ 역을 맡아 ‘상혁’을 연기한 알렉스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극 중 결혼식을 올리며 ‘지상 커플’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동료 배우 김은혜는 “역시 사진은 알대장님(알렉스)이. 언니랑 난 앞으로 사진기는 무조건 알대장님에게 넘겨서 우리 찍어달라 해야겠음”이라며 알렉스의 뛰어난 사진 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해 드라마 ‘쾌걸춘향’, ‘황진이’, ‘천추태후’, ‘광개토태왕’, ‘오 마이 금비’,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그는 2009년에는 연예인 중 최연소로 대학 교수로 발탁되었으며, 현재는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부의 전임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인혜는 2022년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의 사회는 알렉스가,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인혜는 첫아들을 출산해 42세 나이에 엄마가 되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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