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무릎에 앉힌 3살 막내아들과 깜짝 근황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김용건의 셋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늦둥이 동생이 공개된다.
19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김용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비춰진 김용건의 집은 화이트와 브라운을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집안 곳곳에는 첫째 아들인 하정우의 작품이 걸려있다. 김용건은 “이것도 하정우가 그린 거다”라며 하정우를 자랑스러워했다.
배우 하정우는 2010년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까르띠에 청담, 호림아트센터, 뉴욕월터 위키저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도 꾸준히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김용건의 집에는 김구라와 신성우가 손님으로 함께했다. 뒤이어 김용건의 3살배기 막내아들 역시 집을 찾아와 관심을 끌었다.
김용건은 아들을 무릎에 앉힌 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쳐다보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김용건은 13년 동안 교제한 39세 연하 여자친구 사이에서 2021년 막내아들을 얻었다.
하정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늦둥이 동생에 대한 심경을 밝힌 적 있다. 당시 하정우는 “(동생이 태어난 게) 축복이란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프레셔(압박)로 느껴졌다 (주변에서) 얘기가 ‘너는 이제 어떻게 할 건데?’ 이렇게 귀결된다”라며 “지금 (아버지도, 동생도) 다 낳았는데 저만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하정우와 막냇동생의 나이 차이는 43살이라는 것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기도 했다.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은 오는 26일 저녁 9시 30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아빠는 꽃중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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