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남편 후회하게 만드려 ‘전신 성형’한 女스타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방송인 브리트니 카트라이트가 전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몸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오늘 20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BLAST’에 따르면 잭스 테일러와 이혼 소송 중인 브리트니 카트라이트가 비밀 시술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라이트는 테일러와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몇 달 전부터 비밀리에 미용 시술을 계획했다고 밝히며 몸매를 변화시켰다. 다행히 브리트니 카트라이트는 자존감이 인생 최고치 수준으로 높아졌고 그는 복수를 위해 준비한 몸을 자랑스럽게 과시했다.
카트라이트는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를 조이는 ‘에어스컬프트’ 시술을 2시간 동안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복수의 몸을 원했다. 올해 겪은 모든 일들을 마치고 멋지게 보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깨어서 받는 시술을 선택한 그녀는 초기의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주치의의 안정적인 존재감으로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에어스컬프트 시술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복부 성형 수술보다 훨씬 쉽다. 지방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피부를 조여주기 때문에 한 번에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다르다. 이것은 신체를 조각하는 시술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소한의 회복 시간에 놀랐으며, 시술 당일에도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브리트니 카트라이트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잭스 테일러에게 이혼을 신청했다. 카트라이트는 “그를 많이 사랑했고, 우리 관계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기회를 주고 가족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할 수 없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카트라이트, 잭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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