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붕이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다녀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도착
바로 라멘집 직행
하카타 잇소우 라멘 본점 (하카타역 근처, 대기 40~50분 가량)
국물 돼지냄새 무지 찐해서 호불호 심할듯
후식으로 간단하게 미니 크로와상
일 포르노 델 미뇽 (하카타역 내부 상가, 대기 1분 내외)
210엔 243엔 적힌거 보고 개당 가격인줄 알았는데 무게로 계산하더라
크기가 작긴 하지만 2개에 135엔 나옴
고구마 맛을 추천
다자이후 도착
역이 이쁨
다자이후 텐만구 명물 우메가에모찌
구운 찹쌀떡임 파는집은 쫙 깔려있음
오미쿠지 함 뽑아줌
소길
한번 돌아보니 별거 없어서 이거뽑고 돌아감
텐진와서 빠칭코 잠깐 구경
레레레레레레레이 개무서움
저녁 야끼니쿠 무한리필
니쿠젠 (아카사카역 근처, 예약 필수)
고기 ㅆㅅㅌㅊ인데 무한리필인게 신기
우설도 무한리필됨
첫짤 설로인 스테이크는 1번만 줌
2일차 아침
빵집 또옴
진짜 맛있음 여기
히타 가는길
히타 마메다마치
엄청 작은 마을인데 거리가 무지 이쁘다
상점들은 거의 11시부터 영업시작이라고 해서 연 집을 많이 못봤음
거리 구경만 하다가 옴
유후인 도착
마메다마치보단 큰데 여기도 작은 마을
긴린코 호수
경치 ㅆㅅㅌㅊ
점심으로 소바
누루카와 (유후인, 대기 30분 가량)
메밀 100%라는데 초딩입맛인 나한텐 그저 그랬음
온천도 감
이건 사진이 없다
여기서 유명하다는 고로케도 먹어봄
금상 고로케 (유후인, 시간에 따라 대기 천차만별)
벳부 가는길
벳부 가마도 지옥
몬가 신기하긴 한데 살짝 실망
후쿠오카로 복귀
오락실 함 가주고
전메뉴 370엔 야끼도리집
토리키조쿠 텐진점 (텐진역 근처, 대기 30분 가량)
가게 분위기는 회사원들 퇴근하고 많이오는 그런 느낌
크라운호프 할맥 이런 느낌이었음
술까지 전부 370엔이라 가성비 최고
3일차 귀국일
드디어 라라포트
후쿠뉴 실물 박력이 개쩜
크기만 한게 아니고 엄청 디테일해서 놀랐음
오다이바 유니콘보다 디테일한거 같음
오늘이 귀국일이라 밤에는 못봐서 아쉬움
사이드F 도착
입구부터 웅장함
내부에선 배경음으로 역샤 메인테마가 여러 버전으로 나옴
그냥 물건들 산처럼 쌓여있음
후쿠뉴 후쿠자비는 물론이고 퍼로뉴 포함 다른 한정들까지 물량 부족할 일은 없어보임
젤 신기했던건 이게 있드라
사도가, 하비잭, 후쿠뉴 샀음
후쿠뉴는 예정에 없었는데 1:1 사이즈 실물 보고나니 뽕차서 못참겠더라
이 이후에 후쿠뉴 액베 사는거 깜빡해서 다시 사려고 했는데 1일 1계산이라 못산다고 함
대신에 쇼핑몰 앞 트레일러샵에 액베를 판다고 해서 다행히 사옴
점심은 우동
슌게츠안 조텐지마에점 (조텐지, 대기 10분 가량)
하카타 조텐지 바로 앞에 있음
무슨 세숫대야 같은 그릇에 담아줌
좀 특이한건 사이즈가 소,중,대로 나뉘는데 모두 가격이 같음
사진은 중 사이즈
오후 2시 이후에 오면 사리는 무한으로 준다고 함
맛은 ㅍㅅㅌㅊ, 유부가 맛있었음
공항 가기전 하카타역 스루가야 잠깐 들림
토나오는 본토 좆리 매운맛에 참지 못하고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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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박 3일 여행 마무리함
한국날씨가 안좋다 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비행기 연착됨
여행하는 동안엔 비는 안내렸는데 한국 와서는 비맞으면서 집에 왔다
후쿠오카 자체는 도시라서 크게 볼게 없으나 근교로 여행가면 거리만 봐도 기분좋음
물론 건붕이들 주목적은 사이드F겠지만 사이드F 다 보는데는 한시간도 길기 때문에 근교 여행계획 위주로 세우는거 추천함
다음에는 혼자 한번 와보고 싶다
출처: 건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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