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극악 난이도 놀이기구에 “32년 방송 인생 중 가장 무서워” (극한투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극한투어’ 박명수가 극악 난이도의 놀이기구 앞에서 “32년 방송 인생 중 가장 무서운 순간”이라고 고백한다.
22일 JTBC ‘극한투어’에서는 TV와 유튜브를 넘나드는 명불허전 MC ‘박명수’와 부캐 ‘퀸가비’로 SNS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대세 ‘가비’가 중국 충칭으로 떠난다.
박명수가 설계한 첫 번째 ‘극악투어’ 코스의 정체는 바로 해발 1,300m 절벽에 세워진 아찔한 놀이공원. 벼랑으로 날아가는 공중그네, 한 줄 와이어에 의지해 달려가는 자전거, 절벽이 내려다보이는 공중 다리 등 극악 난이도의 놀이기구를 마주한 박명수는 자신만만하게 여행을 설계하던 모습과 달리 “32년 방송 인생 중에 가장 무섭다”고 고백한다.
박명수의 극악투어에 따라온 여행 메이트 가비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공중그네에 도전한다. 처음엔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터트릴 정도로 긴장했지만 결국 울다 웃으며 ‘인사이드 가비’라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MC 이은지와 여행 메이트 립제이는 태국으로 떠난다. 럭셔리한 삶을 살아보고 싶은 이은지의 ‘극락투어’ 답게 두 사람은 그곳에서 상위 0.1% 부자 ‘하이소’(하이 소사이어티)의 특별한 파티에 초대된다. 두 사람의 팬이었던 하이소가 이은지와 립제이를 파티에 초대한 것으로 이은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화려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극한투어’는 오늘(22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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