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배윤정, 댄서 몸매 되찾아…40대 애엄마 맞아?
[TV리포트=박혜리 기자] 안무가 배윤정(44)이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오늘 23일, 배윤정은 개인 계정에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다이어트 꼭 하세요. 정말 지옥 같던 시간이 감사함으로 바뀝니다. 물론 쉬운 거 아니지만 건강도 자신감도 둘 다 찾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으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 속에는 다이어트 전 육아를 하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와 함께 “너무 우울하고 자신감 없던 75kg 시절. 8개월까지 거의 집 밖에 나가지도 않고 애만 봤던, 뭐가 좋아 웃고 있니”라는 글이 담겼다. 이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윤정이 등장하면서 “다이어트 후 자신감, 자존감까지 올라가 너무 감사한 요즘. 그대들 꼭 다이어트하세요”라는 내용을 첨부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윤정의 근황 사진을 보여주며 당당한 자신감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75kg 때도 안 뚱뚱해 보이고 이쁘다”, “아이 낳고 정말 예뻤던 체형이 무너져서 공감이 간다”, “20년 전으로 미모가 돌아갔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배윤정은 3개월 만에 73kg에서 69kg까지 총 13kg 감량에 성공했으며, 6개월째 몸매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현재까지도 개인 계정에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에 11살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배윤정은 42세에 시험관으로 아이를 낳은 후 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배윤정과 남편은 육아가 시작된 후 싸움이 잦아지기 시작했으며, ‘스트릿우먼파이터’ 본방송을 본 후 자신의 몸을 보면 우울감에 휩싸였다고 토로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배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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