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결혼 후 잘사는 줄…파경 소식 전해졌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차민근 대표와 배우 수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차 대표가 딸 사진을 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차민근 대표는 “perfect fall weather(완벽한 가을 날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차민근 대표는 딸과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차 대표가 파경 기사를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혼 보도가 나오고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수현과 차 대표의 이혼 사유와 자녀 양육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21년, 수현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차 대표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남편이 육아를 너무 좋아해서 ‘힘들면 가 있어. 내가 할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차 대표의 개인 계정에는 대부분 딸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평소 얼마나 딸을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수현의 개인 계정 역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낸 일상들이 올라와 있다.
한편, 차민근 대표는 글로벌 공유 오피스 서비스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로 재직했다. 현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차민근 대표는 수현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4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차민근, 수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