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이다은 “우량아 子, 성장속도 두 배 빠른 느낌…신생아 육아 5년 만”(남다리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 윤남기와 이다은이 신생아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웃음이 넘치는 육아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최근 득남한 윤남기와 이다은이 육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남기는 “큰일 났다. 쪽쪽이가 소용없는 시기가 오고 있는데 밥을 먹여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다은은 “우리 영유아 검진 갔다 왔지 않나.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모든 면에서 성장속도가 다 크다고 하셨다”라고 말했고 윤남기 역시 “2주차 아기인데 2개월 아기라고 하셨다”라고 거들었다.
이다은은 “거의 6kg이 다 되어간다”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트름 시킬 때 왜 이렇게 힘드나 했다니까”라고 우량아 아들을 육아하는 고충을 언급했다. 이다은 역시 “진짜 너무 무거워서”라고 공감하며 “다른 애들보다 두 배 빠른 느낌이다”라고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신생아 육아가 5년 만이다 보니까 정말 쉽지가 않다”라고 털어놨고 윤남기는 “일단 밤에 잠을 못 잔다”라고 거들었다.
이다은은 “새벽에는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다가 산후 도우미 선생님이 오면 그때 조금 자는 거다. 산후조리원 나온 지 3주 정도 된 거 같은데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너무 실감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남기는 “일주일 연장하자니깐 싫다고 하더니”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조리원이 그렇게 좋은데 뭔가 마음이 허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윤남기는 능숙하게 분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다은은 “오빠가 신생아 육아 고수가 되어가고 있다”라고 육아 스킬이 늘어가는 윤남기를 칭찬하며 웃었다. 이어 분유를 먹이고 품에 안은 채 능숙하게 트림을 시킨 윤남기는 “남주가 우량아라서 무겁다”라고 털어놓으며 현실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8월 15일 둘째를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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