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집 나왔다… 길바닥서 폭풍 오열에 팬들 충격
그룹 SES 출신 슈
길바닥서 폭풍 오열
“날 사랑하지 않아”
그룹 SES 출신 슈가 길바닥에서 폭풍 오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슈는 “전 이제 집을 나갈 것”이라며 길에서 모친과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슈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라며 눈 주위에 마스카라가 번질 정도로 폭풍 오열했다.
그러자 모친은 “내가 언제 그랬어?”라며 반박했고, 슈는 “그랬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모친은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크리스마스에 선물 안 해도 된다고 했잖아”라며 말했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서럽게 울며 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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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무슨 일이에요?”, “마스카라가 다 번질 정도로 엄청 우셨네요”, “아닐 거예요. 누나”, “진짜 무슨 사건 있는 줄…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선물 웃고 가네요”, “연기인지 진짜인지 모를 정도의 매소드 연기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으로 알려졌으며, 슈 역시 모친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11월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다.
슈는 지난 2010년 前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의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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