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논란→은퇴→폭탄 발언, ‘2개월’ 만에 데뷔했던 아이돌 근황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
성추문·마약 논란 화제
일본에서 새 앨범 예고
박유천의 새로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23일, 박유천은 12월 18일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유천은 “(일본 팬들은) 상냥하고 저를 계속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많다. 여러분들이 기다려주셨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리운 모습도, 또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각종 논란에 휩싸인 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그의 이런 행보는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박유천은 과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던 중 업소에 드나들며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고, 이는 무고로 밝혀졌으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약혼녀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았고, 이를 부인하며 “사실이라면 은퇴를 하겠다”라고 밝혔으나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박유천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당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내뱉었던 ‘은퇴’를 번복,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 공연, 유료 팬 미팅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해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연습생 생활 2개월 끝에 동방신기로 데뷔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SM 전속 계약에 반발해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소속사를 옮겨 JYJ, 배우로서 활동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연예계에서 외모, 인기,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활동했지만, 각종 논란 끝에 현재의 상황이 된 박유천.
논란은 있었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마다 성공을 거뒀던 박유천이 일본 데뷔로 또 한 번 일어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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