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우지원 이어 ‘이제 혼자다’ 출연 확정… 이혼의 아이콘 향해 뚜벅뚜벅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TV조선에 따르면 김새롬은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된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스타들이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전파를 탄 파일럿 방송에선 조윤희 최동석 전노민 이윤진이 출연해 혼자 사는 일상을 전했다.
김새롬은 정규 편성된 ‘이제 혼자다’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으로 김새롬에 앞서 지난 2019년 전처와 19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우지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이듬해 결별했다. 이혼 후 김새롬은 서장훈의 뒤를 잇는 ‘이혼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며 ‘쉬는 부부’ ‘우리 이혼했어요’ 등 이혼을 메인으로 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1월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좋다”면서 “데뷔 후 방송을 쉰 적이 없는데 이혼이 인생의 브레이크가 돼줬다. 돌싱도 화려하고 밝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혼에 대한 소신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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