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박현호♥’ 은가은, 연락 끊었다가 다시 한 이유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연락이 끊겼는데, 왜 한 달 만에 새벽에 연락을 한 건지?”
가수 은가은이 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밝힌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2회에서는 박현호가 ‘미혼반’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가운데, 5세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을 사로잡은 ‘연하남’ 매력을 제대로 내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박현호는 차를 몰고 여자친구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방송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픽업에 나선다.
방송을 마친 은가은은 박현호에게 달려오고, 박현호는 한달음에 달려오는 여자친구를 끌어안으며 “오늘 왜 이렇게 예뻐?”라고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운전 중에도 손을 꼭 잡은 채 달달한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첫 데이트 장소였던 식당에 도착한다. 이때 박현호는 과거 은가은과 한 달 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때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예전에 내가 ‘삼겹살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줬다. 그 후로 연락이 끊겼는데, 왜 한 달 만에 새벽에 연락을 한 건지?”라고 물었고, 은가은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그때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데이트 통장’도 만들었음을 알려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사랑받고 있는 은가은과 박현호는 5세 연상연하 커플로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트로트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생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긴 무명을 겪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7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92년생인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을 기점으로 트로트가수로 전향했고,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했다.
박현호와 은가은의 솔직한 러브스토리는 25일 밤 9시 3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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