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원에게 분노하는 해외 원피스 팬덤.jpg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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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역에 캐스팅된 러시아계 독일인 배우 하차 요구하는
우크라이나 의원 성토 중.
우크라이나 의원 성토 중.
작년 넷플릭스에서 방영해
꽤 좋은 흥행실적을 보여준 원피스 실사 드라마.
흥행실적이 괜찮아서 넷플릭스는 시즌2를 제작하기로 하고
7월 2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시즌2는 알라바스타편이 주요 에피소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니코 로빈 역으로
러시아 출신배우 레라 아보바가 캐스팅됐다.
원피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가 설정한 니코 로빈의 이미지 국가도 러시아인데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네티즌들이
러시아 배우를 쓰지 말라며 sns상에서 공격을 하고 있는것.
심지어 우크라이나 의원까지 나서서 공격을 하고 있는 판이다.
하지만 배우는 13살에 독일로 이주했고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어떤 코멘트도 한적이 없다…
존재 자체만으로 죄가 되어 세계정부에 쫓기던 니코 로빈의 고증을 정말 잘하고 있다는 평이다.
레라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게 맞서싸우고 있다.
니코 로빈 역으로 캐스팅된 러시아 모델 레라 아보바
원작 피셜로 니코 로빈은 현실이었다면 러시아인이라서 캐스팅 잘했다는 평가가 많았음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전범국이라며 캐스팅 반대를 외치는 사람이 속출하고
심지어 우크라이나 의원이 공개적으로 저격에 참여하면서 일이 커짐
팬들은 러시아가 잘못했다고 죄없는 배우를 린치하는게 말이 되냐며
원피스 원작에서 세계정부라는 집단에게 비슷한 이유로 사냥당했던 로빈과 비슷한 처지라고 배우를 쉴드치고
원피스 원작에서 이를 지적했던 프랑키 대사로 맞불 놓는 중
여기에 상황마저 찰떡으로 캐스팅 했다는 반응과 함께
국내에선 테러범이 테러범 연기하는게 뭐가 이상하냐는 의견도 존재함
(추가)
그리고 오늘 올라온 이에 대한 로빈 배우 반응
출처: 원피스 버닝블러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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