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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27)가 배우 이제훈(40)에게 커피차를 대접했다.
25일 이제훈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JTBC ‘협상의 기술’ 촬영 중 받은 커피차를 자랑했다. 그는 이전에 주연으로 활약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의 프로듀서 이옥규에게 커피차를 받는가 하면 차은우에게도 커피차를 받아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차은우가 선물한 커피차에는 “협상의 기술 스태프분들 힘내세요”, “제훈이형 촬영 파이팅입니다” 등의 다양한 문구가 적혀 있다. 그 중 “행님 다음 내기는 제가 이깁니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차은우는 이제훈과의 내기에서 져서 커피차를 대접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이재훈은 “과연”이라며 웃음 짓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제훈은 JTBC 새 드라마 ‘협상의 기술’을 촬영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기업간 인수 합병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배우 김대명도 출연한다.
또한 이제훈은 차은우와 tvN 새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 tvN의 해외살이 예능을 잇는 프로그램으로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차은우와 이제훈 케미에 배우 이동휘와 곽동연도 함께한다.
지난 달 8월 첫 촬영을 시작한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차은우가 언급한 이제훈과의 내기의 전말이 공개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이제훈’, ‘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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