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빈지노, 30대 여성에 끔찍한 일 당했다…충격 근황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래퍼 빈지노(37· 임성빈)가 30대 여성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
2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빈지노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찾아온 여성 A 씨를 고소했다.
A 씨는 지난해에도 빈지노가 공동대표로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앱스튜디오(IAB STUDIO) 사무실을 여러 차례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경찰은 빈지노와 A 씨를 상대로 한 차례씩 조사했고, 경찰은 “수사 중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9월 21일과 22일 빈지노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자신의 정규 2집 ‘노비츠키’의 이름을 내세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기존 공연과 다른 방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전문 공연장이 아닌 워커힐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뮤지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됐다. 빈지노는 21m 층고와 994평 공간에서 영상이 상영되는 멋진 연출을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0년 데뷔한 빈지노는 ‘Aqua Man’, ‘Break’, ‘If I Die Tomorrow’, ‘Dail, Van, Pivasso’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8월 외국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7년 공개 연애 끝에 결혼했고, 이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초바는 개인 계정을 통해 빈지노와 달달한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스테파니 미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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