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살 연하 남편에 ‘한 마디’…술렁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댄서 겸 방송인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 서경환 씨와의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26일 배윤정은 웨딩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흰색의 웨딩드레스에 부케를 들고 남편에게 향하고 있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는 행복한 모습이었고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배윤정은 남편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그는 남편에게 “결혼기념일 축하해”라며 “앞으로 그만 싸우자”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꽃사진도 덧붙이며 배윤정은 누리꾼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미모는 그대로시다”, “행복합시다. 너무 축하드려요”, “멋진 부부”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지난 2014년 배윤정은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한 번의 아픔을 겪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11살 연하 서경환 씨와 재혼, 2021년에는 아들을 안았다.
배윤정은 지난 2022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배윤정은 남편과의 교제 당시 연애만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남편이 결혼을 원했고, 11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시부모의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배윤정이 학부모와 상담하듯 상냥하고 밝게 말을 하니 시부모가 그의 성격을 좋게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윤정은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 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 티아라의 ‘복고 춤’, EXID의 ‘위아래 춤’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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