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000억’… 유재석보다 부자라는 男스타, 직접 입 열었다 (정체)

‘재산 1000억 썰’ 가수 김종국
유재석보다 부자라는 소문에 해명
“절대 아니다. 하하보다는 많지 않을까”

가수 김종국이 유재석보다 재산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천 억대 재산 썰? LA자녀 양육썰? 본인 등판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팬은 김종국에게 ‘1995년 터보로 대박, 지상파 가요대상 싹쓸이,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예능도 대박, 유튜브도 대박. 항간에는 김종국이 유재석보다 부자라는 소문이 있더라. 톡 까놓고 시원하게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저는 기본적으로 인기는 있었지만 어릴 때 돈이 없던 시절도 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사기도 좀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제가 재테크를 전혀 안 한다. 무조건 저축한다. 주식, 코인, 땅 그런 게 없다. 무조건 돈을 벌어서 다 저축했다. 난 자가도 없다. ‘한남 자가 있어’ 그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종국은 “돈을 빌려줬다가 뗴인 적도 있냐”는 질문에 “많다. 어느 시점이 되면 빌려주고 못 받아도 괜찮을 정도만 빌려준다. 가까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안 빌려주기도 좀 그렇다”고 전했다.

김숙은 “그래서 유재석보다 돈이 많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절대 아니다. 재석이 형은 무명시절은 길었지만 그 후 꾸준히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하보다는 많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왜냐하면 하하는 또 육아를 한다”라며 “김종국은 아마 돈 들어가는 게 헬스장, 복싱비, 계란값, 단백질값, 축구단 운영비”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송은이의 말에 공감하며 “정말 지출이 없다. 주위 사람들 밥 사주거나 선물하거나 외에는 나한테 쓰는게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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